경영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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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교수, 경영윤리 분야 최상위 학술지 Journal of Business Ethics 논문 게재 확정

 

– 비인격적 감독을 목격한 구성원의 상반된 반응 규명 –

원광대학교 경영학과 이지훈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논문 ‘The Two Faces of Janus: Dual-Path Moderated Mediation of Observer Responses to Abusive Supervision’이 국제학술지 Journal of Business Ethics에 게재 확정됐다.

Journal of Business Ethics는 Springer Nature에서 발행하는 SSCI 등재 국제학술지로, Ethics 분야 학술지 중 3위에 해당하는 Q1 저널이다.

이번 연구는 조직에서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abusive supervision)을 직접 경험한 당사자가 아닌, 이를 목격한 주변 구성원들의 반응에 주목했다. 특히 동일한 비인격적 감독을 목격하더라도 구성원의 인식과 해석에 따라 서로 다른 심리적 경로를 거쳐 상반된 행동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분석했다.

논문 제목의 ‘야누스(Janus)’는 두 얼굴을 가진 로마 신화의 신에서 착안한 것으로, 비인격적 감독을 목격한 구성원의 반응이 하나의 방향으로만 나타나지 않는다는 연구의 핵심 내용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이번 연구에는 정지윤 교수(Nagoya University of Commerce and Business), 전재욱 교수(고려대학교), 이지훈 교수(원광대학교)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논문은 이지훈 교수가 2026년에만 Journal of Business Ethics에 두 번째 논문을 게재하게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앞서 올해 1월에는 공동저자로 참여한 ‘I’ve Crossed the Line for My Underling…: Congruence Effect of Leader-Subordinate Trust on Unethical Pro-Subordinate Behavior’가 같은 학술지에 게재됐다. 해당 연구는 리더와 부하직원 간 신뢰의 일치가 리더의 부하직원 동일시와 비윤리적 친부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지훈 교수는 “조직에서 리더의 행동은 직접적인 대상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주변 구성원의 판단과 행동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리더십과 조직윤리, 팀 역동성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의미 있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