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계열

Wonkwang University

Facebook
LinkedIn
Skype
Pinterest

이지훈 교수, 국제학술대회 논문 2편 채택 및 우수 국제학술지 논문 2편 게재 확정

– 리더십·조직윤리·AI 활용·혁신행동 분야 연구 성과 국제적 인정 –

원광대학교 경영학과 이지훈 교수가 최근 경영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대회 논문 2편 채택과 우수 국제학술지 논문 2편 게재 확정이라는 연구 성과를 거뒀다.

이지훈 교수는 경영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대회인 Academy of Management Annual Meeting(AOM) 2026에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 2편을 동시에 채택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AOM Annual Meeting은 전 세계 경영학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로, 조직행동, 인사관리, 리더십, 전략, 창업, 국제경영 등 경영학 전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가 발표되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대회다.

이번에 AOM 2026에 채택된 첫 번째 논문인 ‘When Agreement Becomes Pressure: Leader–Team LMX Alignment and Team Citizenship Pressure’는 리더와 팀 구성원이 지각하는 리더-구성원 교환관계, 즉 LMX가 일치할 때 팀 차원의 시민행동 압력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분석한 연구다. 연구팀은 국내 경찰조직 104개 팀, 285명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다원천·시차 설문자료를 활용해, 리더와 팀이 모두 관계를 높게 평가하거나 낮게 평가하는 경우 오히려 팀 내 시민행동 압력이 증가할 수 있음을 밝혔다.

두 번째 논문인 ‘When Leaders Become the Team: How Support Congruence Fuels Unethical Pro-Team Behavior’는 리더가 팀을 자신의 정체성 일부로 내면화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연구다. 이 연구는 리더가 지각하는 팀의 지원과 팀이 지각하는 리더의 지원이 일치할수록 리더의 하향 동일시가 강화되고, 이것이 팀을 위해 윤리적 기준을 위반하려는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분석했다.

이번 AOM 2026 채택 논문 2편은 이지훈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Kyoungmin Cho 박사(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와 Ye Dai 교수(Southern Illinois University Carbondale)가 공동저자로 함께했다.

이와 함께 이지훈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 ‘The Hidden Cost of Stress: Knowledge Hiding, Innovative Behavior, and the Buffering Role of Leader–Member Exchange’는 JCR Q1 SSCI급 국제학술지 BMC Psychology에 게재 확정됐다. BMC Psychology는 2025년 JCR 기준 Psychology, Multidisciplinary 분야에서 222개 학술지 중 24위에 해당하는 Q1 국제학술지다.

해당 연구는 직무스트레스가 구성원의 지식은폐 행동과 혁신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리더-구성원 교환관계, 즉 LMX가 이러한 부정적 관계를 어떻게 완화할 수 있는지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직무스트레스가 높아질수록 구성원이 자신의 지식이나 정보를 의도적으로 숨기는 지식은폐 행동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러한 지식은폐가 혁신행동 감소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밝혔다. 또한 리더와 구성원 간 관계 수준이 높을 경우 이러한 부정적 경로가 완화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이번 BMC Psychology 논문은 이지훈 교수(원광대학교 경영대학)가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Jeeyoon Jeong 교수(Nagoya University of Commerce and Business)가 교신저자로, Steven J. Karau 교수(Southern Illinois University Carbondale)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또 다른 논문인 ‘Collective Perceptions Matter: How Team Alignment on Perceived AI Usefulness and Ease of Use Impacts Self-Efficacy and Task Proficiency’는 국제학술지 Group & Organization Management에 게재 확정됐다. 이 논문은 이지훈 교수가 제1저자 및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Ye Dai 교수(Southern Illinois University)와 Jeeyoon Jeong 교수(Nagoya University of Commerce and Business)가 공동저자로 함께했다.

Group & Organization Management는 SAGE Publications에서 발행하는 조직행동·인사조직·리더십·팀 및 집단 과정 분야의 국제학술지다. 특히 경영학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는 국제 학술지 평가체계인 ABDC 저널 랭킹에서 A등급을 받은 우수 학술지로, 이는 해당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연구 영향력과 학술적 수준을 인정받는 저널임을 의미한다. 또한 영국 경영대학원협회가 발간하는 ABS 학술지 가이드에서도 3등급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SSCI 등재 국제학술지로서 조직행동 및 인사조직 분야의 주요 연구 성과가 발표되는 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연구는 팀 구성원들이 인공지능(AI)의 유용성과 사용용이성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인식의 정렬이 집단 AI 자기효능감과 과업숙련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AI 활용이 의무화된 국내 경찰조직을 대상으로 시차 설문자료를 수집했으며, 최종적으로 107개 팀, 318명의 구성원 자료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AI가 업무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과 AI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인식이 팀 차원에서 일치할수록 집단 AI 자기효능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과업숙련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성과는 리더십, 팀 역동성, 조직윤리, 지식행동, AI 활용 등 인사조직 및 조직행동 분야의 주요 연구 주제를 폭넓게 아우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지훈 교수는 2024년 Academy of Management Annual Meeting에서 논문 2편, 2025년 같은 학술대회에서 논문 1편이 선정되어 발표한 데 이어, 2026년에도 논문 2편이 채택되며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25년 Southern Management Association Annual Meeting에서는 조직행동 분야 Best Doctoral Paper를 수상하는 등 인사조직 및 조직행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지훈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들은 리더와 팀의 관계, 구성원의 심리적 경험, 조직 내 지식행동, AI 활용 방식이 조직성과와 윤리적 판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각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리더십, 팀 역동성, 조직윤리, AI 기반 조직행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의미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원광대학교 경영학과의 연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OM 2026은 제86회 Academy of Management Annual Meeting으로,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